국세청, 일부 공석중인 고공단 인사 이르면 주내 단행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일부 공석중인 국세청 고공단 인사가 이르면 이번주내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새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는 최상로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행시 37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함께 국세청은 문희철 중부청 조사2국장의 조세재정연구원 파견(민간고용)에 따라 후임으로 김진현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이미 발령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김진현 국장 후임과 최상로 국장 후임 등 일부 공석이거나 공석이 되는 고공단에 대한 인사를 마치고 인사혁신처와 막바지 조율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또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는 고공단의 외부파견 인사도 함께 발표한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국세청의 외부파견 자리는 국방대학원, 국가인재개발원, 국립외교원 등이다. 국립외교원 자리는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 외부파견에서 돌아와 보직을 기다리고 있는 고공단은 이준오, 남판우, 박석현, 조정목 등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