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청주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상황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지방국세청]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신고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북대전세무서에 이어 23일 청주세무서 신고(신청)창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 대전청장은 소득세신고와 장려금신청 과정에서 방문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창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고 대전청이 전했다.

양 청장은 특히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취지에 맞게 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가구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국세청은 72만명의 소득세신고와 40만가구의 장려금신청 관리를 위해 5월 한달간 신고상황실을 운영하여 세무서 신고창구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시적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최대 9개월의 납부기한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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