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27일(월)로 순연됐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는 하반기 국세행정방향을 확정하는 중요 행사이지만 한편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의미도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적절한 시기를 모색하기 위해 이같이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다른 특별한 사정은 없으며, 국세행정 방향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초 16일에서 열흘가량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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