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명 성황…내달 12일 이강호 세무사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강의
 

▲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권한대행 곽장미)가 23일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 ‘2018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핵심 실무교육’에서 이석정 세무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권한대행 곽장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핵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기획한 ‘혼자서 터득하는’ 핵심세무시리즈의 첫 결과물인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저자 이석정·김희철)’를 교재로 이석정 세무사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세무사 및 세무사무소 직원의 업무 및 역할, 주요 세무업무 일정 시점별 정리, 효율적인 기장요령, 세무신고 시 업무과정 및 주의사항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업무등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석정 세무사가 20여년간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체득한 업무 노하우 및 각종 사례들을 들어가며 알기 쉽게 강의해 호평을 받았다. 강의 후에는 30분이 넘는 질의응답이 진행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곽장미 회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 솔릭의 북상소식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방고시회 회원을 포함, 약 450명의 회계사무소 직원 및 세무사님들이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분야를 엄선하여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무사고시회는 9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저자 이강오 세무사의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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