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명 성황…내달 12일 이강호 세무사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강의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권한대행 곽장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핵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기획한 ‘혼자서 터득하는’ 핵심세무시리즈의 첫 결과물인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저자 이석정·김희철)’를 교재로 이석정 세무사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세무사 및 세무사무소 직원의 업무 및 역할, 주요 세무업무 일정 시점별 정리, 효율적인 기장요령, 세무신고 시 업무과정 및 주의사항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업무등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석정 세무사가 20여년간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체득한 업무 노하우 및 각종 사례들을 들어가며 알기 쉽게 강의해 호평을 받았다. 강의 후에는 30분이 넘는 질의응답이 진행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곽장미 회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태풍 솔릭의 북상소식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방고시회 회원을 포함, 약 450명의 회계사무소 직원 및 세무사님들이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분야를 엄선하여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무사고시회는 9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저자 이강오 세무사의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