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6.20 목 19:27

‘필로폰, 대마, 코카인, 엑스타시’ 너무 많이 들어온다

김승현 기자l승인2018.10.08 18:58:5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올해 8월까지 마약류 적발건수 468건, ‘역대 최고’

김정우, “수사당국·관세청의 체계적 마약 근절대책 절실”
 

올해 8월말까지 관세청 마약류 단속 적발건수는 468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사당국 및 관세청의 체계적인 마약 근절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김정우 의원

8일 김정우(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사범 적발 건수 및 금액 현황(2014~2018기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말까지 관세청 마약류 단속 적발 건수는 468건이며 규모는 160.8kg, 금액은 217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310건과 비교할 때 51%가 증가한 역대 최고기록이며, 압수량 및 금액도 119.4kg, 1688억 원이 늘어 각각 288%, 347% 급증했다. 8월까지의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적발건수·압수량·적발금액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경로별로는 국제우편이 284건(61%)로 가장 많았고, 특송화물 135건(29%), 여행자 39건(9%) 순이었다.

품목별 압수량은 메트암페타민(필로폰) 65.3㎏, 대마 23.7㎏, 코카인 8.2㎏, MDMA(엑스타시) 996g, 헤로인 2g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필로폰이 270%. 대마 301%, 코카인은 무려 1만974%가 각각 증가했다.

이외에도 양귀비, alkyl nitrite(니트리트),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김 의원은 “최근 유명인의 마약 논란이 불거지는 등 어린 학생에게도 쉽게 마약의 손길이 뻗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정우 의원은 “불법적인 마약 밀반입이 쉽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사당국과 관세청 등의 체계적인 마약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김정우 의원실 제공]

김승현 기자  shppy069@naver.com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정일보는 공평한 세상을 꿈꿉니다."

최신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4214)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15 (공덕동) 제일빌딩 606호
대표전화:02) 6352-6331  |  팩스번호:02)6352-6333  |  이메일:sejungilbo@naver.com 
신문사업등록번호:서울,아02809  |  제호:세정일보  |  등록일자:2013.09.10  |  발행일자:2013.03.29  |  대표/편집인:서주영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임영옥
사업자등록번호:105-20-75949  |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18-서울마포-1851호
Copyright © 세정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