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이용군 구로세무서장과 함께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둘러보고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23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구로세무서를 방문해 각 과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24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구로세무서를 시찰하던 중 납세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정감사 수감을 마친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정지원대책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위해 23일 서울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및 구로세무서를 방문하여 지역의 세정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이날 구로세무서장(이용군)과 함께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해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 이사장 및 임원진을 만나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현황을 설명 듣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스타트업 중소기업 두 곳을 찾아 창업 및 성장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살피고 혁신기술인 ‘펫맘 자동급식기’를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혁신성장정책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세정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성의있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가업상속공제제도 등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 개최”도 약속했다.

김 청장은 또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구로세무서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첨단디지털산업의 메카인 구로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관할하는 만큼 ‘혁신성장 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지난 17일에도 도봉세무서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면서 김 청장의 현장소통의 시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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