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남인천세무사와 세정협의회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사진: 남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서장 한경선)는 14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관내 소외된 이웃(8가구)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인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남인천세무서 직원 모두가 정성껏 모금하여 관내 남동구와 연수구 소재의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한 부모 3인 가정 등 총 8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협의회 한동권 회장((주) 미래테크윈), 신우용 부회장((주)피스코리아), 정혁 간사(이토모아치과)등 임원들도 참석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께하는 세정의 동반자가 되자는 생각에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권 세정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관과 민이 합심해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며 "남인천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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