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부회장 3회 재임시 세무사회 50년 숙원성취 산증인…여주시장 역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 경교수)은 지난달 30일 공익재단 이사인 이창규 세무사회장과 이헌진 세무사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경기도 여주시장을 역임하고 조은 세무법인 대표세무사와 경제문화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원경희 세무사’를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로 선임했다.

▲ 원경희 이사

공익재단 이사로 선임된 원경희 세무사는 1955년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국세청에 근무하다 1993년 제30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세무사를 개업한 후 삼성지역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되어 정구정 집행부의 부회장을 3회 역임한 후 고향인 경기도 여주시장에 당선돼 2014년 7월부터 작년 6월까지 시장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세무사인 딸과 함께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있으며 경제문화연구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경희 이사는 정구정 집행부의 세무사제도 담당부회장으로 세무사회가 창립된 이래 50년 동안 이루어 내지 못한 숙원사업을 해결한 주역이다.

특히 지난해 세무사회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때 원경희 이사는 여주시장으로 있으면서도 정관계 인맥을 활용하여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많은 국회의원들에게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세무사회를 지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는?]

▲조은세무법인 대표 세무사(현)
▲지케이원경제문화연구재단 이사장(현)
▲성균관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경기도 민선 여주시장(2014.7.-2018.6.)
▲한국세무사회 제23대, 제27대, 제28대 세무사제도 담당 부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수석부회장
▲삼성지역세무사회장
▲1993년 제30회 세무사시험합격
▲1996년 세무사개업(등록번호7650)
▲1976년 국세청 입사(20년 근무)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전국 부회장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기도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
▲국세청 세무사자격심의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심의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여주대학교 겸임교수(세무회계학과)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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