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대구국세청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이 권순박 대구청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이 대구국세청 간부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승희 청장 우측은 한 청장의 대구방문을 수행한 최시헌 본청 개인납세국장.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 한승희 국세청장이 대구국세청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 장면을 남겼다.[사진: 대구지방국세청]
▲ 한승희 국세청장이 권순박 대구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각과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대구지방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은 11일 대구국세청(청장 권순박)을 방문하고 권순박 대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청 국장, 관내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의 분야별 업무추진계획과 지역 세정현안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내부직원과의 소통도 잘 하기 바라고, 지금 여러 가지 경제상황이 어려우므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잘 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납세자들 가까이 현장에 나가는 것은 국민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주는 의미가 있으므로, 관리자들도 그런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청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대구청 각 사무실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 청장은 오후에는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종합유통단지를 방문해 공단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납세자와의 다양한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종합유통단지 내 세무지원 소통주간의 일환으로 북대구세무서가 운영중인 현장상담창구를 둘러보며, 운영실태를 보고 받고 상담활동 중인 나눔세무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세청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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