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서울지방국세청장상’ 수상
 

“많은 사람들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 성 신 병원장<사진>은 암(癌)치료에 대해 “암치료는 어려운 것뿐, 치료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한방의학에서는 면역력을 높여서 몸이 스스로 암을 이겨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방의학에서 암을 바라보는 관점과 양방의학에서 암을 바라보는 관점은 사뭇 다르다”고 전제한 뒤 “당장 암세포가 제거되지는 않지만, 몸이 먼저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강하게 함으로써 암 조직은 점차 사멸하게 되며 또다시 암이 재발하는 경우가 적어진다”고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내비쳤다.

또한 한방의학은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받는 고통이 적어지며, 특히 정상조직이 함께 파괴되는 일도 없도록 진료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신 병원장은 이어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경우가 줄어든다”면서 “한방치료의 장점은 암세포 제거와 면역강화를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 원장은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 개선으로 재발이나 전이가 적다”면서 “다만, 암세포 사멸에 앞서 신체 밸런스가 회복되는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암,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네, 건강한 사람도 하루 3천~5천개의 암세포가 생깁니다. 하지만 누구나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결국 암은 면역력에 달려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암은 포기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치료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병입니다. 면역은 암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 어떤 치료법으로 치료효과를 내고 있는지.

=저희 한방병원에서는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면역프로그램’은 △면역 재정비(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단계) △신체 밸런스 조절(증상, 컨디션의 변화가 나타나는 단계) △면역력 강화 관리(선순환을 유지발전) 등의 3단계를 12주 프로그램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소람약침, 바이오포톤 온열요법, 비훈요법(비강훈증법), 발효환약, 증류탕약 등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극대화하면서 종양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며 정상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자연스러운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방치료의 경우, 고밀도 산소치료, 단파온열요법, 미슬토, 셀레늄 항산화 요법, 음이온쿨러, 혈관레이저, 고농도 비타민 등의 치료법을 통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 발효환약의 특징은.

=발효환약은 나노 분말로 조제해서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종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추출해서 종양세포의 괴사를 유도하고 성장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와 병행시 항암제의 반응을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기력저하나 조혈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다른 면역치료와 병행해서 면역기능의 상승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암종에 따라 다양하게 세분되어 있어서 개인별 맞춤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g3, Rh2 성분은 종양세포의 자연 사멸을 유도해 항암 효과를 낳고, 암세포의 전이와 재발을 방지합니다.

소람의 환약은 미국 FDA 안정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체에 무해성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는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여성암에 특화된 생약 성분으로 부작용이 적은 환약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 환자들의 만족도는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우선, ‘한방치료 만족도(약침, 한약 등)’는 72.5% 정도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소람한방병원 내원환자, 입원환자, 그리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구체적으로 매우만족 17.5%, 만족 55.0%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분들이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90.4%가 추천하겠다는 응답이었습니다. 특히 치료기간이 길수록 추천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부분을 채워드리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 지난 3월 5일 삼성세무서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람한방병원 성 신 대표(첫줄 우측에서 두번째)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 최근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영예의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는데요.

=2011년 소람한의원을 개원한 이래, 유타주립대 국제 공동연구를 협약했으며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 분야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 분야 2018 한국브랜드 만족지수 1위 △서울특별시 시민봉사상 우수상 수상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성실납세와 관련해서는 투명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함으로써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소람한방병원 성 신 대표원장이 직원대표로 안 섭 행정실장과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봉사와 관련된 내용을 조금 더 말씀해 주신다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시행된 소람한방병원의 ‘단 1%의 사랑’ 총 기부금이 2,500만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9차례 진행되는 있는 해당 캠페인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 신 원장은?]

▶한의학 박사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 ▶대한암한의학회 정회원 ▶현 경의대학교한의과대학 외래교수 ▶SIO 국제통합암학회 정회원 ▶강남복지재단 이사

▶강남구청 표창장 2회, 감사장 2회, ▶서울시 봉사상 ▶서울시경찰청 감사장 ▶강남구민의 상 ▶납세자의 날 서울지방국세청상 표창.

[저서]

▶동의보감과 어우러지는 삶 1,2(공저) ▶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공저) ▶암을 고치는 한방(공저)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뇌종양, 독한 치료에 자신을 내주지 마라

[언론 활동]

▶KBS 교양강좌, 특집다큐, MBC 녹색충전, SBS 특집다큐 등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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