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 가져
 

▲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자이 모범납세자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9일 오전 11시에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울산시티병원 김용구 이사장 등 16명의 모범납세자를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지 청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의 성실 납세에 감사드리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용구 울산시티병원 이사장과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등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하게 세금을 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으며,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줄 것을 건의했다고 부산청이 전했다.

부산청은 이날 간담회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실납세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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