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회장, “회계투명성과 감사인 독립성 확립 초심 굳건히 지켜나가자”
 

▲ 제65회 정기총회에서 최중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19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5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최중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계투명성에 대한 국민의 여망속에서 시작한 회계개혁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올해는 비영리부문에서 감사인 공영제도를 추진하여 회계개혁의 제2막을 열고자 한다. 회계투명성과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립하겠다는 초심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년도 결산보고, 2019회기 사업계획과 예산보고, 단독 입후보하여 투표 없이 감사에 당선된 김성남 공인회계사(한영회계법인)에 대한 당선증 수여가 있었다. 또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경제 현황과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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