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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첫 고위직 승진인사 단행…중부청 조사1‧2국장 오덕근‧김지훈

유일지 기자l승인2019.07.18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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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조사1‧2국장 ‘민주원‧이현규’ 임명…행시 2명, 비고시 2명 임용별 안배

청장 최측근 운영과장에 이승수 전대변인…세원정보과장 최종환, 첨탈과장 한창목
 

김현준 청장 취임이후 첫 고위공무원 승진인사가 단행됐다. 한승희 청장 시대에 인사와 예산 등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고생해온 오덕근 과장이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에 임명됐다. 또 김지훈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이 중부청 조사2국장, 국세청내 신사중의 신사로 불리며 국세청장의 복심으로 불려온 민주원 세원정보과장이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세무대학 2기 출신의 이현규 인천청 조사1국장이 1급청인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에 올라섰다.

김현준 청장은 이들 국장들의 고공단 승진으로 후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국세청장의 손발인 운영지원과장에 두뇌회전이 빠르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이승수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 또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에는 한창목 과장을,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에는 김진호 전 조사1과장을 임명, 발령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행시(2명), 7급 공채(1명), 8급 특채(1명) 등 임용구분별로 균형있게 안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직위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온 비행시 출신 간부를 지방청 조사국장 직위에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재 비고시 출신 지방청 간부들은 이청룡(서울조사2),오덕근(중부조사1),이현규(부산조사2)국장 등 지방청 고공단 10명 중 3명(30.0%)이 비고시 출신으로 배치됐다.

이와함께 김 청장은 민주원 세원정보과장 후임에는 최종환 과장을 임명하는 등 과장급 3명에 대한 전보인사도 단행했으며, 양산세무서장에 최청흠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기관을 임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 고위공무원 승진(4명)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덕근 (국세청 운영지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지훈 (서울청 첨단탈세)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민주원 (국세청 세원정보)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현규 (인천청 조사1)
   
□ 부이사관 전보(3명)  
△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승수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한창목 (국세청)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진호 (국세청)
   
□ 과장급 전보(3명)  
△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최종환 (국세청)
△ 수 원 세무서장 권승욱 (양 산)
△ 국세청 김기완 (수 원)
   
□ 초임세무서장(1명)  
△ 양 산 세무서장 최청흠 (국세청 국제세원)
   
 ( 2019. 7. 22. 字 ) 


유일지 기자  salix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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