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23일 전주세무서를 찾아 부가세신고현장을 살피고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사진: 광주지방국세청]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3일 취임 후 첫번째 행보로 일선세무서의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2019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전주세무서를 방문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청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하며, 내방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당부했다.

또 경기불황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그는 각 과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