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제25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대국지방세무사회]
▲ 대구지방세무사회 확대임원회의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장운길·고은경 부회장도 참석해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6일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2년간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선임증과 임명장을 각각 수여하고 각종 현안 안건을 토의, 의결했다.

이날 선임증을 받은 임원들은 상임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사, 지역세무사회장, 친목회 부회장, 감사 등이다.

이어 각 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 간사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한 봉사를 당부했다.

이날 대구회는 또 지방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을 초청, 대구지방회 발전을 위한 고견도 청취했다.

구광회 대구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사 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 회원고충 해결과 권익향상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임원 모두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기꺼이 회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2년간 저와 함께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구세무사회 새 집행부의 첫 확대임원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장운길 부회장, 고은경 부회장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대구지방회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세무사 업계에는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 등 어려운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회원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세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회장은 참석한 임원들로부터 대구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한 충분한 예산지원과 대구세무사 회관 지하 1층 활용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5대 회장단 등 임원현황

[회장단]

△회  장  구광회
△부회장  한순철
△부회장  이재만

[상임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사]

△총무이사  심영보
△연수이사  김준현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정호철
△홍보이사  차원식
△국제이사  김  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황은수
△이사  김성휘
△이사  김주호
△이사  류영애
△이사  김해철
△이사  문원호
△이사  김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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