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서울지역 관내 11개 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31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관내 11개 세무서는 오는 10월부터 2021년 9월말까지 2년간 일할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관서는 강서, 동대문, 삼성, 마포, 반포, 서대문, 성동, 송파, 역삼, 중부, 용산세무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응시자격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 등으로 공고문에 게재된 각 세무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사람이다.

이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되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연락처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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