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석현)은 2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박석현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 세무관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광주청의 중점 추진업무와 추진방향을 제시하여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박 청장은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One-Team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국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과 고의적·지능적 체납처분 회피 혐의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국세청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로 인한 직·간접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및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적시성 있는 세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