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세무사회는 5일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부산지방세무사회]
▲ 부산지방세무사회는 6일 대연1동주민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5일, 6일 양일간 금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원장 박효일)과 대연동에 소재한 대연1동주민센터(동장 문영희)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5일 희락원을 찾은 김철원 금정지역세무사회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희락원 원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효일 희락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금이 현저하게 줄어든 요즘 부산세무사님들이 매년 큰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원생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을 대신하여 김철원 금정지역세무사회 회장, 조순익 상임총무이사, 조기제 전 금정지역회 회장, 배진현 금정지역회 간사가 참석했다.

6일 강정순 회장을 대신하여 대연1동 주민센터를 찾은 이종수 부산세무사회 부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이번 한가위를 맞아 대연1동 주민센터을 찾게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니 대연1동 주민들이 이번 한가위를 풍요롭게 지낼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문영희 동장은 “대연1동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세무전문자격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매년 성금을 전달하여 주시니 경제상황이 안좋은 주민들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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