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6월11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주관으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9 양도소득세 핵심 실무교육’에서 안수남 세무사가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

국회 앞 ‘1인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오는 18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핵심실무강좌 ‘2019 상속ㆍ증여세 및 국제조세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세무사고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15일 “이번 핵심실무교육은 고경희 세무사(한국여성세무사회장)를 강사로 초빙해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열띤 강의가 진행 된다”면서 “그 중요성은 다시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동기 세무사(전 세무사고시회장)는 국제분야 강좌를 통해 ▶국제적 과세원칙과 이중과세의 조정 ▶거주자와 비거주자 ▶내국인과 외국법인 / 국내사업장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과세, 이전가격세제 ▶조세피난처 과세제도 과소자본제도 등을 회원들에게 한층 밀도 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곽장미 고시회장은 ‘국회 1인시위’ 현황에 대해 “9월 2일부터 고시회 임원들이 필두로 시작한 1위 시위는 현재 45일가량 되어가고 있다”면서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계속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인시위 신청회원은 이미 꽉 찬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시회 소속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2019 세무실무편람 편집본을 일부 발췌해서 강의가 진행된다”면서 “오는 16일까지 회원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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