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금이야기교실 행사를 가졌다. 학생세금이야기 교실은 2017년 대구지방세무사회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MOU를 체결하고 상·하반기 1회씩 연2회 실시되고 있다.

학생 세금이야기 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을 쉽게 알리고, 헌법에 규정된 납세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도록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중 4월과 하반기 중 10월에 실시되며,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에 11개, 10월에 7개 학교씩 총17개 학교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실시됐다.

10월 학생세금이야기교실은 14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독려코자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은 임원4명과 함께 대구시 수성구 소재 오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박민수 교장과 환담하고,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광회 회장은 세금이야기교실에 참석한 1,2학년 100명에게 “오늘 이 자리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에게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인 세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추어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세금이야기교실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을 비롯하여 한순철 부회장, 이재만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김준현 연수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시 배정식 세정담당관이 함께 참석하여 세금이야기교실을 참관했다.

다음은 10월 실시중인 학교명단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