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세종세무서와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공동 주관한 창업·소상공인을 위한 세금교실이 열리고 있다. [세종세무서 제공]

세종세무서(서장 손영준)는 7일 ’19년4/4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세무서 강당에서 올해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에 유익한 세금교육 등을 제공하는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

세종세무서는 이번 세금안심교실에서는 세무서에서 위촉한 나눔세무사가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신규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세무문제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세무서 납세자소통팀과 나눔세무사가 참여하는 상담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여 개별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12월 2일까지인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한 ’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현장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손영준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창업에 과감히 도전하신 기업가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들이 세금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서장은 이어 참석자들에게도 “영세사업자를 위한 창업자 멘토링 제도, 국선대리인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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