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2시 서울섬유센터, 28일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참가비 무료

BDO 성도이현회계법인(대표 박근서)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11 월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운영실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외부감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에 대한 내부회계제도 감사가 시행되며, 2020년에는 자산규모 5천억원~2조원, 2022년에는 자산 1천억원~5천억원, 2023년에는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로 단계적으로 감사대상이 확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BDO 성도이현은 실무적 관점으로 본 IT 통제 및 전사수준통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프로세스 수준 통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성도이현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 파트너 전상원 상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개정 및 감사제도 도입과 이에 대한 감독 강화가 예상되면서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사의 실무담당자가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챙겨야 할 주요사항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각각 11월 26일과 28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성도이현회계법인은 현재 전 직원 260 여명, 등록회계사수 150명으로 매출액과 품질관리 역량 등 기준을 충족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상장법인 감사인 등급 ‘나’군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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