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이 FTA시대 관세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조선대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 제공]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4일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FTA 시대 관세행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 세관장은 관세청 및 광주세관 소개, FTA 체결현황 및 확산배경,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FTA시대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서 김광호 세관장은 “무역학과 학생으로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가 되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향후에도 광주본부세관은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지속적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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