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이창기 금천세무서장이 제29대 서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금천세무서 제공]

금천세무서는 2020년 새해 다짐으로 납세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1일 이창기 신임 금천서장은 “어제 취임식에서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서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쓰고, 세입예산이 안정적으로 조달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 함양이 중요하고,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지방소득세 분리신고, 근로 자녀장려금 대폭확대 등 새로운 업무의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이 서장은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서장은 그러나 “성실한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경제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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