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제공]

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장애아동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지원했다.

김대지 차장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잡고 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은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로 15명의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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