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잇따라 가져 이웃사랑 온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세무사회가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것은 희락원(원장 박효일), 전몰군경유족회(지부장 최두길), 대연1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주), 우리나눔봉사단(이사장 서상탈),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등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은 “유례없이 나쁜 경제침체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인 요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강정순 회장과 이종수‧김원표 부회장, 조순익 상임총무이사, 김철원 금정지역회 회장, 배진현 금정지역회 간사가 이들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