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및 '중점 추진과제' 점검
 

▲ 부산지방국세청은 5일 부산국세청사 8층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첫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5일 부산국세청사 8층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첫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부산청 국세행정 운영방안으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준비 등 지방청 및 세무서의 중점 추진과제가 발표됐다.

먼저 이동신 청장은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면서 “납세자 상황에 맞는 적절하고 선제적인 세정지원,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화합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식 변경 등 새로운 과세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살펴보고, 지방청과 세무서간 소통으로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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