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친구(세무사)에게 자신의 ‘장기 반쪽’을 아낌없이 내주었던 아름다운 세무사 전진관<사진>씨가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세무사는 부천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국세심사위원으로서 공정과세와 납세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세동우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국민 성실납세강의, 무료세무상담을 통해 납세자와 국세청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국세행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와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진관 세무사는 2011년 ‘제1회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듬해 2012년 4월에는 ‘납세자 권익보호’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세무사’ 전진관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아 경기지역을 순회하면서 약 40회에 걸쳐 세법강의와 무료세무상담을 했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종교인소득과세와 관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15개 지역노회를 순회, 종교인 과세와 종교단체의 과세실무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면서 발생되는 각종 세금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대국민납세홍보에 기여했다.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장애인 협회와 천안함재단과 민들레 밥집 등의 후원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대한 개인적 후원을 통해 사회기여와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부천시 소사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부천시 체육회 이사 ▶부천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 ▶부천시 지방세 심의 위원장 ▶경기도 고문세무사 및 세정자문위원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중소기업청 경영현황 및 제도개선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부천세무서 국세심사위원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에는 국세동우회 부회장, 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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