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지원단’ 설치 운영…성실납세과정 불편사항 발굴?개선

대구국세청은 12일 대구지방국세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납세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성실납세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날 발족시킨 성실납세지원단은 2개월 업종별 조합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해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상공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세무조사·납세서비스·신고납부·권익보호 등 성실납세과정에서의 불편사항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개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성실납세 지원단’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성실납세 지원 및 세금 관련 현장 불편사항 수집과 건의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