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근로장려금 신청, 종합소득세 신고상황 등 살펴
 

▲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이 15일 부천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상황을 살피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제공]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은 15일 부천세무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근로장려금 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상황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진열 청장은 “최근 부천세무서에서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 방문에도 불구, 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부천세무서 전 직원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면서 그간의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5월 근로장려금 신청창구와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등을 둘러보면서 직원들로부터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청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구 청장은 이 자리에서 “5월 신고기간 동안 직원들이 업무피로감이 높아 많이 힘들겠지만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방문에서 구진열 청장은 내방 납세자를 응대하느라 바쁜 일선 직원들을 위해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하면서 직원들을 위로했다고 인천청은 전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일선의 다양한 현안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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