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이달 22일서 4주 연기,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 개최
 

한국국제조세협회가 내달 19일 학술대회를 열고 최근 국제조세 사례와 세제 개편 현황을 살핀다.

18일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이달 22일로 예고된 ‘2020년도 한국국제조세협회/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 춘계공동학술대회 및 한국국제조세협회 임시총회’를 코로나19 여파로 내달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주제 발표는 박 훈(서울시립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장성두(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2019년 국제조세 관례 판례 회고’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주석(CJ) 변호사와 이재호(BnH 세무법인) 고문이 참여한다.

제2주제 발표에는 조규범(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가 사회자로 나서며 김영옥(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2019년 국제조세 관련 예규 분석’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후 장재형(법무법인 율촌) 세무사와 오상범(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3주제 발표는 서진욱(이정지율회계법인) 고문이 사회를 맡고 박수진(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가 ‘BEPS 다자간 조약 제6편 적용현황과 개별국의 조세조약상 상호합의와 중재 규정 개정 현황’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정홍(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2020년 국제조세협회 임시총회 및 기념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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