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은 17일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설맞이 귀성객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대전청의 현장소통의 날은 대전역·서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을 찾아가 매표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귀성객들에게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세무상담 및 세정지원제도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대전 등 4곳의 톨게이트에서는 진입로 입구에서 신속하게 티켓발권을 도와주면서 국선세무대리인 등 세정지원제도에 대해서도 병행 홍보를 실시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현장소통의 날’은 납세자의 필요가 있는 현장 어디든 찾아가 ‘현장중심?납세자중심의 공식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납세자의 고충·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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