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최우수상 1명 2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장려상 수상자도 상금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수출입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고자 9월 한 달간 관세행정 전분야에 대한 '대국민 행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일 서울세관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의 관세행정에 대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과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관세행정 전분야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모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자우편(seoulsupport@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지난 5월 구성된 서울세관 적극행정 추진단의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출을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4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 원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관세청 인형과 휴대용 방역 KIT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0월 중 서울세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며 수상제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우수한 적극행정 아이디어가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2-510-1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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