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시 38회에 합격해 국세청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일선에서 근무하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근무를 다녀와 초임서장으로는 북인천세무서장을 지냈다.

이후 서울청장 조사1국 1과장을 거쳐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등 요직을 거쳐 국장급으로는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조사 분야에 일가견이 있지만, 일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파견 근무 경력과 법인, 감사 파트는 물론, 국세청장 정책보좌관까지 주요 요직을 거쳐와 정무적 감각도 뛰어난 인재다.

신중한 성격으로 업무처리에 있어서 실수가 없도록 주도면밀하게 일처리를 하는 스타일이며. 조직의 소통과 화합도 중시해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여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리더인 공감과 소통의 리더로서 제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정부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고액자산가의 변칙 상속, 증여, 자본거래 등을 통한 부의 무상이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자산과세 분야 과세인프라 확충 및 전산화·과학화를 위해 노력해 자산과세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세청 우수공무원으로 정부포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고가 아파트 취득자 가운데 세금탈루혐의는 없는지 들여다보고 탈루혐의가 있는 자들에 대한 엄정대응을 하는 등 부동산 시장 최전방에서 세무행정을 진두지휘해온 뒤 국세청 조사국장에 임명됐다.

[주요 약력]

▲69년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 ▲마포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재산세과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 ▲서울청 조사1국1과1계장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북인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1과장 ▲국세청장 정책보좌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파견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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