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제 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여성세무사회 활동을 뒤돌아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과 결산 및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이 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어낸 ‘여성세무사와 함께하는 세금 가이드’ 출판에 기여한 김미희 부회장 및 김미경 세무사, 또한 공무원상조회 등 외부시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구재이 세무사(고시회 회장)의 ‘2015 성실신고확인 리스크 다운-보수업’ 특강과 함께, 고은경 세무사(前 여성세무사회장)의 ‘여성세무사회의 사회적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세무사가 발간한 세금 가이드 책자의 이익금을 전달하는 보람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귀순 회장은 “올해는 특히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되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정기총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6대 새로운 임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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