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역삼타운하우스내 ‘이운창 세무회계사무소’ 열어

이운창 전 동작세무서장이 오는 9일 서울 역삼동 역삼타운하우스에서 자신의 세무사사무실(02-508-1100) 개업소연을 갖는다.

세무서장으로 재직하다 퇴직하면 자신이 근무하던 지역 근처에 사무실을 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서장은 동작구와 멀리 떨어진 강남구 역삼동에 제2의 인생을 꾸려갈 사무실을 냈다.

이 서장은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예산실, 조세심판원 서기관으로 5년, 예산.보령세무서장, 중부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서울국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관리과장을 거쳐 서울에서 내리 4번을 세무서장으로 지냈다.

남대문, 영등포, 서대문, 동작세무서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6월말 40년간의 국세공무원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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