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국내 변호사 중 '유일'

강동욱 변호사
강동욱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강동욱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이하 “ALB”)에서 선정하는 ‘소송 전문 아시아 변호사 15인(Asia's Top 15 Litigators 2021)’에 국내 변호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LB를 발간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수행 업무와 성과,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ALB는 강동욱 변호사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한 대규모 역외 소송 사건들을 승리로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강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하였으며 2002년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 약 10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강 변호사는 2006년 태평양에 합류하여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소송’, ‘현대건설 인수 관련 소송’, ‘리먼브러더스 파산 관련 각종 펀드 소송’ 등 굵직한 소송 사건을 대리하며 분쟁해결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을 이끌고 있는 강 변호사는 이번 선정에 대해 “믿고 맡겨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과의 직접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소통 방식을 강구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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