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강정순 회장이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기사를 보면 너무 맘이 아프다고 하면서 일반도로와 이면도로의 통행속도를 50Km, 30Km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본인부터 꼭 지킴으로써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지역과 울산, 경남, 제주지역을 관할하는 1700여 명의 세무사로 구성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12월 초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정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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