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후보 기호 1번 남창현, 2번 김겸순, 3번 임승룡

윤리위원장 한헌춘 후보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확실

감사후보자 등록 신청을 한 현 김겸순 감사.
감사후보자 등록 신청을 한 현 김겸순 감사.
감사 후보자로 등록한 임승룡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
감사 후보자로 등록한 임승룡 전 서울세무사회 총무이사.
임승룡 세무사가 이동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감사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임승룡 세무사가 이동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감사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윤리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한헌춘 현 윤리위원장.
윤리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한헌춘 현 윤리위원장.

2일 차기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세무사회장 후보와 달리 감사 2인을 뽑는 선거에는 3명이 출사표를 던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김겸순·남창현 현 감사와 서울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지낸 임승룡 세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윤리위원장에는 한헌춘 현 윤리위원장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들 감사, 윤리위원장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반 경부터 차례로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지난 감사 선거에서는 박상근 세무사와 김겸순 세무사가 당선되었으나, 박상근 전 감사가 중도에 하차하면서 남창현 현 감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이동일 세무사(현 선관위원장)와 한헌춘 후보가 맞붙어 한 후보가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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