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역시 알고 나면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

‘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에서 출간된 방범권 세무사의 ‘양도소득세의 핵심 절세 노하우’에 방법이 담겼다.

부동산이 투기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부동산은 매수하는 순간부터 한 가정의 자산 포토폴리오에서 가장 큰 투자자산이 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책은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주고 또 신고서를 작성해 주고 있지는 않다. 다만 절세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갖춤으로써 절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266페이지 분량으로 ▶제1섹터_ 주택 비과세 절세 노하우 ▶제2섹터_ 다주택 중과세 절세 노하우 ▶제3섹터_ 재개발 재건축 절세 노하우 ▶제4섹터_ 상가/상가주택 절세노하우 ▶제5섹터_ 토지감면 절세노하우 ▶제6섹터_ 토지 중과세 절세 노하우 ▶제7섹터_ 부동산 유형별 계산사례 ▶제8섹터_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사실 ‘재개발 재건축 분야’만 제대로 다룬다면 1000 페이지가 훌쩍 넘는 내용을 수록해야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핵심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몇몇 출판사에서 양도소득세 절세대책에 대해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어느 책을 선택하는가는 순전히 독자들의 몫이다.

그러나, 더존테크윌에서 출간된 ‘2021 아는 만큼 돈 버는 양도소득세 핵심절세 노하우’는 부동산매매 전문가인 ‘공인중개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세청 재산세과 공무원 대상 부동산전문인력과정 연수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 방범권 세무사’는 해커스부동산아카데미 공인중개사 대상 돈버는 부동산세금 강의도 하고 있다.

조선일보 땅집고 방범권의 부동산세설 절세 칼럼리스트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등 국세청, 언론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그의 지식을 여러 채널에서 설파하고 있다.

현재 이택스코리아 재산세제 전문상담위원, 신한은행 부동산 절세포인트 칼럼리스트로 활약할 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세무사회 양도세 계산 및 컨설팅실무를 강의하고 있다.

저자 방범권 세무사는 양도·상속·증여 전문 세무사로 활동하며 연평균 700건 이상의 상담과 신고, 세무조사 불복업무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투자자를 대상으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복잡한 양도세를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원시한 하늘색 표지로 청량감을 주고 있다.

편집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다른 출판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편집의 디테일이 숨어 있다. 선을 긋는다 해도 똑같은 선이 아닌 디테일이 독자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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