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부회장 후보, 장정복·홍석성 세무사 동반 등록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가 오는 30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20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후보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후보

9일 여성세무사회 선관위 등에 따르면 회장 후보등록을 오후 6시까지 마감한 결과, 이찬희 세무사가 단독입후보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예정됐다.

연대부회장 후보는 장정복 세무사(인천세무사회 소속), 홍석성 세무사(중부세무사회 소속)가 등록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기로 했다.

감사 후보는 황영순 세무사(시흥), 천혜영 세무사(중부세무사회 소속)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은순 여성세무사회 선관위원장은 “금일 오후 6시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 및 연대부회장 후보, 감사 후보 2명이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전했다.

고경희 현 회장은 2년간 공약사항이었던 상속세·재산세 전문가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고경희 회장은 앞으로 고문으로서 여성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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