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전 5일째인 한밭벌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참여율은 예상보다 높지않았다. 회원 760명 중 4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5.39%였다.

이날 대전 세무사들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대전 선샤인호텔에 마련된 투표장을 찾아 새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행렬에 나서 지난 `19년의 69.98%에 훨씬 못마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대전지역은 오전부터 찾아든 비소식과 제천, 태안 등  2시간 넘는 곳에서 거리상 참여하기가 어려워 투표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내주에도 전국을 순회하면서 계속된다. 21일 항도 부산(부산 상의), 22일 중부(수원), 23일 인천(일산), 24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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