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부회장 후보, 장보원·김두복 세무사

이종탁 세무사가 김기동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하고 있다.
이종탁 세무사가 김기동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하고 있다.
이종탁 세무사가 첫번째로 예비후보 접수증을 받고 있다.
이종탁 세무사가 첫번째로 예비후보 접수증을 받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마친 이종탁 세무사(가운데)가 접수증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마친 이종탁 세무사(가운데)가 접수증을 보이고 있다.
이종탁 세무사(가운데)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좌)과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우)이 부회장 후보로 함께 뛰기로 했다.
이종탁 세무사(가운데)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좌)과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우)이 부회장 후보로 함께 뛰기로 했다.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소통을 중심으로 회원을 단합시키고 세무사의 가치를 높이며 자체회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9일 이종탁 세무사는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본관 1층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진행된 회장 후보등록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종탁 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과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이 나섰다.

이종탁 세무사는 지난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섰으나 임채룡 후보와의 경합 끝에 99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이후 지난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간 서울세무사회 회장 출마를 꾸준히 준비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회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종탁 세무사는 “소통을 중심으로 서울 회원을 단합시키고, 세무사의 가치를 높이며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위한 자체회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회에 서울지방세무사회 자체회관 마련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며, 교육과 관련해서는 서울회가 주관적으로 편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말에는 “선거 전까지 회원사무소를 방문해 출마 배경을 이야기하고 회원들의 호응도 얻도록 할 예정”이라며 “늘 소통이 부족했던 만큼 회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듣고 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피에스타에서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내달 15일 동일한 장소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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