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치러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자의 기호가 정해졌다.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1층 서울지방세무사회관에서 15대 회장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결과 김완일 현 회장, 이종탁 전 세무사회 부회장이 등록한 가운데 기호추첨을 진행한 결과 김완일 후보가 기호 1번, 이종탁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

김완일 후보는 지난 13일 이주성·황희곤 연대부회장, 이종탁 후보는 지난 9일 김두복·장보원 연대부회장과 함께 예비등록을 마쳤으며,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피에스타 귀족’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자는 15일 정기총회에서 확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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