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이 26일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항만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이 26일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항만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은 26일 오후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입화물 하역 현장을 점검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은 26일 오후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입화물 하역 현장을 점검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이 26일 부산항을 방문해 세관 감시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이 26일 부산항을 방문해 세관 감시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왼쪽)이 26일 오후 부산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살피고 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왼쪽)이 26일 오후 부산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살피고 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왼쪽)이 26일 오후 부산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수산물 신속통관을 당부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왼쪽)이 26일 오후 부산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수산물 신속통관을 당부했다. [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이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에 나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신속통관을 강조했다.

27일 관세청은 윤태식 청장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수입식품이 신속하게 통관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측면에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의 76%(`21년 기준)를 처리하는 부산항을 방문했다. 이날 윤 청장은 부산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항만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인근에 위치한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와 세관검사장을 방문해 수입화물 검사 과정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부산신항 개발 단계에 발맞춰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 등 통관 인프라를 적기에 추가 확보해 부산신항을 통한 수출입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부산세관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여한 윤 청장은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중요하다”며 “수출입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없애는 등 통관효율성을 높이고 수출활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민원인 편의 향상 등 작은 것이라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세관은 부산항 민‧관 물류협의회를 6월 중 개최해 수출입물류 개선안을 지속 발굴‧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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