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제25대 김창기 국세청장이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가졌다.

국세청장으로 임명된 후 첫 국회 등판이다.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첫 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후 처음으로 국회에 등판했다. 이날 국세청의 국회 업무보고는 김 청장이 인사청문회 없이 취임하게 되면서 약식 인사청문회로 명명되기도 했으나, 김 청장의 도덕성 등에 대한 질문은 없었다.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거나, 세수추계 작업에 국세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류를 이뤘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1일 국회 기재위에 참석해 국세청의 올해 행정방향을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본청 국장들이 배석해 있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1일 국회 기재위에 참석해 국세청의 올해 행정방향을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본청 국장들이 배석해 있다.
김태호 차장이 의원들의 질문을 메모하고 있다.
김태호 차장이 의원들의 질문을 메모하고 있다.
국세청 업무보고에 김창기 청장을 보좌하기 위해 송바우(우) 기획조정관과 오호선 조사국장이 배석해 있다.
국세청 업무보고에 김창기 청장을 보좌하기 위해 송바우(우) 기획조정관과 오호선 조사국장이 배석해 있다.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좌)과 김동일 징세법무국장이 배석해 있다.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좌)과 김동일 징세법무국장이 배석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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