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5일 오후 대전시에 소재한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대목경기를 살펴보고, 상인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김태호 차장 및 본청 국장 등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또 태풍 힌남노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장 상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본청 직원들은 태풍이 지나가면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먹거리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국세청은 본청 직원 40여명이 떡‧과일‧만두 등 500만원 상당액의 시장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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