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송승헌(왼쪽) 관세청 홍보대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윤태식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송승헌(왼쪽) 관세청 홍보대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윤태식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배우 송승헌 씨가 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송승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배우 송승헌 씨가 26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송승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6일 배우 송승헌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 씨의 활동기간은 내년 9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세관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승헌 배우의 반듯하고 믿음직한 이미지가, 수출입 통관, 관세 징수, 마약․총기류 등 밀수 단속, 불공정 무역 단속 등 관세국경을 엄정히 수호하고 국민안전을 보호하는 관세청의 역할과 잘 부합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송 씨는 지난해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진기주 배우와 함께 관세청의 정책․활동을 국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연기 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송승헌 배우께 감사하다”며, “해외직구 新통관체계 구축,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단속, 신속통관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등 국가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세청의 주요 정책․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씨는 “우리나라 경제관문을 지키는 관세청 홍보대사가 되어 감사하고 뜻깊다”며 “굳건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청의 노력을 국민들께 알리는 민‧관 소통의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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