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제조사과에서 근무할 영문에디터를 모집한다.

국세청은 11일 일반임기제공무원(7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하고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공고했다.

채용분야는 세무직 일반임기제(7급)으로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에서 근무하며,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간이다.

직무내용은 역외탈세 대응 및 국가간 공조 관련 업무의 통・번역을 담당한다. 주요업무는 OECD 등 국제회의 관련 업무, 외국 과세당국과의 회의 및 통・번역 업무, 국외 위탁교육 관련 동시통역 업무 등을 맡으며, 국제거래(역외탈세)조사 관련 각종 자료 번역, 수집·분석, 해외 법령, 과세제도, 과세사례 및 판례 등 각종 자료 번역·수집·분석, 세무조사 가이드 북(영문) 발간, OECD TP Guidelines 등 국제거래 관련 서적 번역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과 응시요건 등은 국세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5일, 면접시험은 6월 1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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