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3일 오전 6‧25 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청 간부들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인천지방국세청 간부일행은 참배 이후 현충탑 인근 인천통일관을 방문해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수많은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월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은 두번째 참배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고 인천지방국세청은 전했다. 

인천 수봉공원에는 현충탑과 인천지구전적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등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비와 실향민이 제사를 지내는 망배단이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휴식처와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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